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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즈 파스타
모임이 많은 시즌 최근에는 홈 파티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도 홈파티를 하게되면 배달 음식 말고 직접 만든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조리시간이 짧고 만들기도 쉬운 메뉴를 찾다가 성시경 레시피로 유명한 브리치즈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리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비주얼이나 맛에서 대접하기에 아주 좋은 메뉴라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조리시간은 링귀니 면을 삶는 10분 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면이 익는 사이에 끝나는 재료 손질도 어렵지 않아서 파티 메뉴로 아주 좋습니다.
- 재료 -
링귀니면 1인분
방울토마토 15개
브리치즈 100g
생바질 10g
통마늘 5알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 만드는 방법 -
1.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링귀니면을 10분 동안 삶아줍니다.
tip) 성시경씨도 파스타 면을 넣다 보면 꼭 추가로 넣고 싶어진다고 하면서 조금 추가하셨는데요.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요리는 소스를 추가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면은 꼭 정량만 삶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인분 양을 정확하게 나누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파스타 1인분은 100g이고 집에 저울이 없으시다면 5백원짜리 동전 사이즈나 1.5L 패트병 입구 사이즈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즐겨 하신다면 미니 저울 하나 준비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리할때도 유용하고 집에서 드립커피를 내려 마실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방울토마토 꼭지를 따고 4등분 하여 볼에 넣어줍니다.
3. 생바질을 먹기 좋게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자른 양의 반만 볼에 넣어줍니다.
tip) 처음에는 바질을 반만 넣어줍니다. 재료를 모두 섞은 다음에 깨끗한 바질을 추가로 넣어주면 색감이 더욱 먹음직스럽게 살아납니다.
4. 마늘을 다져준 후 볼에 넣어줍니다.
tip) 간 마늘보단 통 마늘을 직접 다져서 넣어주면 마늘의 향도 깊어지고 더욱 풍미 있는 맛이 완성됩니다.
5. 재료를 볼에 넣고 올리브오일을 세바퀴 충분히 둘러줍니다.
tip) 이탈리안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나 특히 파스타 요리하는 과정을 보면 올리브오일을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에서도 3바퀴 충분히 두른 뒤 마지막에 한 바퀴를 더 둘러줍니다. 성시경씨도 좋은 올리브유는 많이 넣으면 풍미가 더 깊어지고 맛있어진다고 말하는데요. 성시경씨가 사용하는 올리브오일은 이탈리아 브란카티 농장에서 만들고 판매하는 레몬 올리브유입니다. 레몬과 라임으로 맛을 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농장 과수원에서 수확한 레몬과 라임을 사용하여 화학적 첨가물 없이 100% 올리브, 레몬, 라임만을 사용했습니다. 브란카티 농장은 일 년 중 정해진 수량의 올리브 유만 생산하며 이탈리아 내에서도 브란카티 농장에서만 유일하게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6. 브리치즈를 듬성듬성 썰어서 볼에 넣어줍니다.
tip) 치즈는 나중에 녹기 때문에 모양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7. 소금, 후추를 넣고 올리브오일을 한 바퀴 둘러줍니다.
8. 면이 다 익으면 찬물에 헹구지 않고 물기만 제거한 뒤 재료가 담아있는 볼에 뜨거운 그대로 넣어줍니다.
9. 뜨거운 면과 함께 치즈가 녹아서 끈적끈적 해질 때까지 섞어줍니다. 치즈가 다 녹으면 남겨둔 바질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10. 플레이트에 옮겨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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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즈는 흔히 까망베르 치즈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평소 와인 안주로 치즈 플레이팅을 드셔보신 분이라면 이미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향이 있는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브리치즈 파스타가 입맛에 맞으셨다면 와인 드실 때 함께 준비해 보세요.
- 재료 -
브리치즈 100g
견과류 2줌
꿀 2큰술
- 만드는 방법 -
1. 종이호일 위에 브리치즈를 올려놓고 상단을 포크나 나이프로 콕콕 찔러줍니다.
2. 브리치즈 위에 꿀 1큰술을 뿌려줍니다.
3. 그 위에 견과류를 올려줍니다.
4. 꿀 1큰술을 추가로 뿌려줍니다.
5.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로 10분간 구워줍니다.
6. 크래커나 빵에 올려 드시면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