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두부조림 얼큰한 양념 백종원 밥도둑 만드는 방법
두부조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두부조림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간장 양념을 사용거나 두부를 부쳐서 조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방법은 얼큰한 양념의 두부조림으로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되어줄 레시피입니다. 두부조림은 어떻게 해도 밥도둑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두부 구매하실 때 찌개용과 부침 용이 있어서 고민 많으실 텐데요. 이런 네모 반듯한 두부를 흔히 모 두부라고 하는데요. 찌개용 부침용 전혀 신경 쓰지 마시고 순두만 제외하고 아무거나 구매하셔도 문제없습니다. 이 두부조림의 포인트는 얼큰하면서 살짝 매콤하게 먹는 반찬입니다.
- 재료 -
1. 두부 1모(290g)
2. 굵은 고춧가루 2큰술(16g)
3. 진간장 2큰술(20g)
4. 황설탕 1/3큰술(4g)
5. 정수물 1컵(180ml)
6. 간 마늘 1/2큰술(10g)
7. 간 생강 약간
8. 대파 1컵(60g)
9. 청양고추 1개(10g)
10. 들기름 1큰술(7g)
- 두부조림 만드는 방법 -
1. 대파와 고추를 송송 썰어줍니다.
2. 두부를 물에 한번 헹궈준 후 프라이팬의 사이즈에 맞게 썰어주세요.
tip) 두부를 얇게 썰면 간이 잘 배는 장점이 있지만 잘 부서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썰어주세요.
3. 팬에 굽기 좋게 잘 깔아줍니다.
tip) 자박자박 살짝 잠기듯이 졸여서 조리를 할 예정이라 하나씩 깔아주지 않고 두 개 세 개 겹쳐 있으면 양념이 고루 배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좀 낮게 한 줄에 깔아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4. 정수물을 넣어줍니다.
tip) 레시피 정량대로 준비하시고 물을 부어가면서 두부가 살짝 잠길 수 있게 조절해 줍니다.
5. 준비한 재료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새우젓, 간장, 설탕, 간 생강 약간, 간 마늘)
6. 대파, 청양고추 썰어놓은 것을 뚜껑처럼 위에 올려준 후 불을 켜줍니다.
tip) 두부조림 중에서 두부를 기름에 한번 전 부치듯이 부친 다음 졸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 방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단계에서 바로 식용유를 조금 부어주시면 됩니다. 기름이 들어가면서 고추기름이 생기면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담백한 걸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금 단계에서 조금 끌어 올라 물이 조금 줄어 이 재료들이 섞일 때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7. 끓어올라 재료들이 뒤섞일 때 간을 한번 봐줍니다.
tip) 끓어오르기 시작했을 때 간이 약간 삼삼하게 맞는 정도가 정상입니다.
8. 계속 졸여줍니다.
tip) 국물을 졸이는 정도는 개인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권해드리는 건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여주세요.
9. 충분히 졸았을 때 불을 끄고 들기름을 둘러줍니다.
10. 완성입니다.
함께 읽어보세요.